[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케빈 더 브라이너가 벨기에의 탈락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벨기에는 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0대1로 졌다. 후반 40분 얀 베르통언의 자책골이 아쉬웠다.
더 브라이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슬프다. 우리는 게임 플랜들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플랜대로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팀의 경기력을 잘 알고 있었기에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더 했어야 했다. 우리도 기회가 있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우리 역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한 더 브라이너는 "프랑스의 골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의 계획이 좋았다. 반격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경기에서 더 브라이너는 평소보다 아래쪽에 배치됐다. 준비된 전술이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조금 더 수비적인 포지션에서 뛰었다. 팀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했다. 다만 빅찬스에서 골을 놓친 것은 부끄럽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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