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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유리 역시 전 남편인 최병길 PD 거액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상황을 SNS에 올리며 생중계로 싸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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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몇 번의 내 방송출연과 X의 인터뷰로 인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나 싶었고, 나는 나쁜 X이 되어 있었다"며 "차근차근 써 보겠다. 내 이혼사유.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려고 했었다. 언젠가 한 번은 해명을 해야 했다. 나쁜 X이어도 이렇게 일방적인 나쁜 X으로는 살 수 없을 것 같았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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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혼 사유가 최 PD에 상당히 불리한 것들이라 밝힐 수 없다면서도 "다만 언론과 X의 일방적인 인터뷰를 통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만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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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서유리의 주장에 대해 최병길 PD는 한 매체를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반박했다. 그는 '영끌'한 여의도 자가에 대해 "대출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3억 2천만 원을 더 갚아야 한다는 서유리의 주장에 대해 "해당 금액 자체가 서유리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성립됐다. 이혼 과정에서 내가 선의로 받아들인 부분들이 많다"며 "갚아야 할 돈은 7천만 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유리는 재차 입장을 밝혔다. "계속 나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하면, 계좌 이체 내역이나 최 PD와의 협의 사항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본, 이혼 협의서 등 증거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는 서유리는 "여기서 그만 멈춰라"고 경고했다.
최병길 PD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부친과 나눈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 따르면, 최 PD 부친은 최 PD에게 "이혼 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서유리의 폭로는 계속됐다.
지난 1일 서유리는 최 PD가 아이 낳길 거부하면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 PD는 한 매체를 통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 PD는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결혼한 두 사람은 부부 동반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으나,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5년 만에 이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