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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옥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에서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감정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임영웅은 주인공 영웅 역을 맡아 복잡 미묘한 감정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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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탄소년단, 아이유와 함께 3대 팬덤 보유자로 군림하고 있는 임영웅인 만큼 영웅시대의 절대적인 응원과 지지는 예상된 것이었다. 실제 임영웅은 5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에서 "앞으로 연기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해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팬들 입장에서는 가수 본업 외의 활동이 거의 없었던 임영웅이 최근 들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뭉쳐야 뜬다' '삼시세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연기까지 도전한다는 사실이 마냥 기특하고 기쁘기만 했을 터다.
그런데 일반 대중들도 내심 임영웅의 변신을 기대하는 분위기라는 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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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뮤직비디오를 30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제작하고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까지 쓰면서 장점을 최대한 살린 캐릭터를 만들고, 드라마 '연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은진과 개성파 배우 현봉식을 섭외해 자연스럽게 기댈 축을 구축했다.
그만큼 임영웅의 도전에 많은 응원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이미 대규모 전국투어를 2년 연속 전석 매진시키고,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25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장본인이다.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어떤 신기록을 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