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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프트업 일반 공모가 마감된 가운데, 69만 3283명이 청약에 참가했고 청약금은 18조 5550억원 정도에 달했다. 경쟁률은 341.24대1을 기록했다. 지난 5월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에 25조여원이 몰린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많은 청약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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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첫날인 2일 청약 경쟁률이 13.23대1로 다소 낮았지만, 마지막 날인 3일 청약이 몰렸다. 특히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했지만 이날은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과 정부의 주식 시장 '밸류업'을 위한 세제 혜택 등이 발표되며 코스피가 0.47%, 코스닥이 0.75% 다시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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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상장된다. 공모가가 6만원이라 시가총액이 3조 5000억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는 크래프톤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에 상장된 게임사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시총이다. 만약 상장 이후 주가가 8만원대 중반을 돌파할 경우엔 시총 5조원을 밑돌고 있는 넷마블을 제치고 2위까지 뛰어오르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