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마취된 여성 환자의 나체 사진과 수술 정보 등이 대량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차이나닷컴과 포스터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의 한 유명 병원 의사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수면 환자의 모습과 수술 기록지 등 약 180건을 유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에는 여성 환자들의 주요 부위가 찍힌 모습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당혹해하며 이 내용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의사가 직접 유포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 원한으로 인해 누군가 악의적으로 벌인 일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당 의사는 대학병원 교수 등을 거친 유명 의료진으로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의사 본인의 명예와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경찰이 조속히 조사해야 한다", "사실이라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 "성급한 판단은 금물"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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