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두 명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그 중 한 명의 아이를 임신·출산한 영국 여교사가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전 체조 선수였던 레베카 조이네스(30)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외로워서 이런 병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변명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카이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은 4일(현지시각) 10대 청소년 두 명과 성관계를 가진 레베카 조이네스에게 징역 6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케이트 코넬 판사는 피고에게 "당신은 성인이었고 통제권을 가진 교사였다"며 "본인의 성적 만족을 위해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지위를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이네스는 2018년부터 맨체스터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5세, 16세인 A, B학생과 성관계를 가져오다 B의 아이까지 임신을 했고 올해 초 출산했다.
법정에 나온 B는 "(여교사로부터)강요, 통제, 조작,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대 때문에 가족이 산산조각 났다"며 자신의 아이를 낳은 피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소년 A는 피고가 SNS로 유혹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450달러(약 62만원)짜리 명품 벨트를 선물한 후 관계를 가졌다고 증언했다.
둘의 관계를 알아챈 A의 어머니가 신고하면서 피고의 범행이 드러났다.
하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피고는 다시 B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 했고, 그에게 자신이 불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피고는 두 번째 체포되기 전날에서야 B에게 데이트 계획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초 피고는 둘의 아이를 낳았다.
조이네스는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A와의 성관계 사실은 전면 부인하고 B와의 관계는 그가 학교를 졸업한 후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형을 선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