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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사전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면서도 안 되는 일도 될때까지 하는"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기안84가) 어린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전하자, 편견없는 그는 "그럴 수 있죠. 아티스트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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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관에서 만난 유태오와 기안84는 주짓수 스파링을 했다. 기안84는 "초면에 보자마자 맞짱을 뜨게됐다"며 웃었고, 유태오에게 호되게 당한 그는 정신을 못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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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앨범을 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앨범까진 아닌데, 싱글 2~3곡 정도 냈다"며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기안84는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대해 "제가 힙합 회사에 있다"며 영화 '8마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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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원래 길거리 공연하는 버스킹 하면서 살고 싶었다. 러시아의 삐에로 학교도 가려고 했다. 애들이나 가족들 위해서 그런 행위를 하고, 진짜 광대처럼 살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히자, 기안84는 "미국가서 한 번 해볼까요?"라며 행위예술을 제안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유태오는 기안84에 "진솔한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조금 머리를 쓰는게 느껴진다"면서 "타인으로선 고마운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하며 서로를 파악했다.
한편 오는 8월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기안84와 유태오가 함께 하며, 미국 뉴욕에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