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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눈을 뜨자마자 악보를 보며 버스킹을 준비했다. 그는 "가사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공연을 하려다 보니 마음이 불편했다. 떨렸고 무엇보다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라며 3일 내내 악보를 놓지 못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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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버스킹 공연 때 긴장감을 금세 지우고 음악에 빠져들었다. 노래가 끝나자 박보검은 "계속 노래를 불러드릴 건데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아는 노래면 함께 불러달라"라며 관객들에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말했다.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박보검의 솔로곡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 무대도 이어졌다. 박보검의 목소리에 단원들의 화음이 더해지니 감미로운 분위기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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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단원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홀로 거리를 거닐 때, 누군가가 박보검에게 노래한 모습을 잘 봤다며 말을 걸었다. 박보검은 이 모습을 VCR로 다시 보며 "어, 진짜 루리 아니에요?"라며 놀랐다. 그 사람은 실제 루리가 맞았다. 박보검이 아일랜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야기를 나눈 택배 기사도 루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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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