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전유진의 깜짝 사춘기 폭탄 발언에 방송 중단까지 요청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7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산 건너, 바다 건너온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일가족의 밤'이 펼쳐져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낭랑 15세' 김다현이 트롯 절친으로 소문난 전유진의 깜짝 폭로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C 대성은 김다현이 어머니 전혜란과 무대에 오르자 "요즘 김다현이 사춘기가 시작돼서 이성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운을 뗀 후 '한일톱텐쇼'에서 '제2의 김다현 엄마'로 불리는 전유진을 소환한다. 이에 전유진이 "김다현이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라고 전하자, 김다현이 크게 놀라며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전유진이 이에 굴하지 않고 "김다현이 어떤 친구가 잘해주는데 어장관리인지, 이런 고민 상담을 한다"라고 한술 더 뜨는 폭로를 이어가자, 김다현이 급기야 "카메라 꺼주세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터트린다.
더불어 김다현이 무대를 마치자 우타고코로 리에의 훈남 조카 아키바 마리노스케는 "김다현의 노래에 마음을 빼앗겼다"라는 애정 담긴 소감을 전하고, 두 사람은 하트를 주고받는다. 이어 MC 대성과 강남이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까지 시키며 풋풋한 핑크빛 분위기를 드높이는 것. 과연 김다현은 한 살 차이 아키바 마리노스케와 한일 10대 커플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7회에서 펼쳐지는 '한일가족의 밤'에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한국팀 가족, 친구들과 일본에서 바다 건너 날아온 일본팀 가족이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벌인다. 특히 에녹을 닮은 전유진의 담임선생님부터 '프로듀스101-재팬' 멤버이자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동 중인 아이코의 미남 조카까지 등판, 특별한 끼와 재능으로 '스타 핏줄'을 제대로 인증한다.
'한일톱텐쇼' 7회는 9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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