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주춤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하이브리드차(상용차 제외)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한 18만7903대였다. 전체 신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2.9%였다. 하이브리드차 등록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반기 기준 올해 상반기가 처음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가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요 정체를 겪으면서 그 대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올해 상반기 내수 시장 '톱5' 베스트셀링 차량은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1∼5위는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현대차 싼타페,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그랜저였다.
이 같은 시장흐름에 현대차그룹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하이브리드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차종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엔진을 개발 중이다. 기아는 올해 6개 차종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2026년 8개, 2028년 9개 차종으로 늘려 주요 차종 대부분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도 내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마일드 하이브리드 제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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