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 정부가 8개 국제공항의 입국 면세점을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입국 면세 사업을 운영하는 3개 업체와 8개 공항의 면세 영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8개 공항은 수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푸껫, 핫야이, 우타파오, 사무이, 크라비 등이다.
이번 조치는 태국 내 상점에서의 지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면세점 3개 업체는 지난해 공항에서 30억 2000만 바트(약 114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입국 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할수록 태국 내 상품에 대한 지출을 덜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 조치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소비 촉진과 로컬 상품 사용 촉진, 소비 방향 전환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전반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다만 영업 중단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언제 다시 재개될 지도 불투명하다.
이번 입국 면세점 폐쇄로 외국인 방문객의 1인당 여행 경비는 570바트(약 2만 2000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간 35억 바트(약 1329억원)의 태국 내 상점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