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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부문의 1위는 린가드(서울)로 2만7429표의 지지를 받았다. 맨유를 비롯해 웨스트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뛴 린가드는 올 시즌 K리그1에 둥지를 틀었다. 팬 일레븐에 뽑히면 15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상대한다. 린가드는 EPL에서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 4월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2위는 기성용(서울·1만9931표), 3위는 이동경(김천·1만9003표)이 이름을 올렸다. 정호연(광주)은 1만3435표를 득표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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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일레븐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에서 1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현재 1시간 단위로 실시간 득표 현황이 업데이트되고 있지만 투표 막판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12일부터 투표 종료까지 득표수는 비공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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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영플'에는 이미 강원의 신성 '고등윙어' 양민혁이 발탁됐다. '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의 간판 22세 이하(U-22) 선수 가운데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를 선발했다. 양민혁은 최종 득표율 20.8%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올 시즌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K리그1에 첫발을 내디뎠고,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달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