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동완이 서윤아의 옷고름을 매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커플룩을 맞춰 입고, 떡을 들고서는 '한복 연구가' 박술녀를 만나러 갔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직접 만든 떡을 들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를 만나러 갔다.
'교감' 이다해는 "혹시 혼수 준비를?"이라며 과몰입하고, '교장' 이승철은 "여기 방문하는 커플은 무조건 결혼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문세윤은 "저기 갔는데 결혼 안 하면 3년 재수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술녀는 "방금 전까지도 '신랑수업'을 열심히 봤다"며 김동완, 서윤아를 반갑게 맞이했다.
박술녀는 특히 김동완에게 "이벤트만 잘 하면 안 된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돼"라고 덕담(?)을 투척한다. 훅 들어온 '기-승-전-결혼' 공격에 어질어질한 김동완은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이라며 진땀을 흘렸다.
그런데 박술녀의 한복집에는 14년 전 서윤아가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놓여 있어 김동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사진을 본 김동완은 "한복이 진짜 잘 어울린다"며 연신 감탄한다.
박술녀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라고 하더니 "(두 사람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결혼할 때 한복은 책임지겠다"고 다시 한번 압박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술녀는 "심형탁, 사야 부부도 결혼할 때 내가 한복을 해줬다"며 1년 전 추억을 소환한 뒤 "2세를 위한 배냇저고리도 만들어 놨다. 좋은 소식 들리면 (배냇저고리 들고) 뛰어가려고"라고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이 말을 들은 심형탁은 "헉, 진짜로요?"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박술녀가 추천한 한복으로 갈아입은 김동완과 서윤아는 서로의 모습에 또 반했다. 또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신발을 직접 신겨주며 "이 신발이 맞으면 오늘밤엔 집에 돌아가지 못하오"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박술녀는 김동완에게 "남자들이 옷고름을 풀 생각만 하면 안 된다. 잘 매는 법도 알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김동완은 실제 서윤아의 풀린 옷고름을 매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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