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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가 이날 12연속 동결을 결정한 데는 최근 환율과 가계대출, 부동산 불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까지 1380원대 안팎에 머물고 있다. 최근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이 오르면서 다시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도 또다른 금리 동결 배경이다. 여기에 기준금리까지 더 낮춰주면, 약 3년 전의 집값 폭등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로 투자)'와 같은 가계대출 광풍이 재연될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 인하에 여전히 신중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태도도 금통위의 동결 결정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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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장과 전문가들은 금통위의 금리 동결 결정에도, 당국이 물가 둔화 흐름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및 금리 인하 검토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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