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아이 신발을 선물받고 울컥했다.
11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요즘 성수동을 자주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옷 쇼핑 중, 아이들 옷을 보더니 "너무 귀엽다. 미친 거 아니냐고 진짜. 너무 귀엽지 않니"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규혁을 보면서도 "인형 아니야? 오빠 이거 봐봐! 어머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함께 있던 지인이 "지금 아이 신발 하나 사줄까?"라고 묻자 손담비는 "아니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아기 신발을 사면 아기가 빨리 생긴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라는 지인의 말이 다시 돌아오자 태도가 바뀌었다.
손담비는 "설마"라고 하면서도 눈빛을 반짝였고, 지인은 "아직 성별을 모르니 화이트 신발로 하나 사주겠다. 아이가 빨리 생기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지인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울컥했고 "(아가야) 내게 빨리 오거라"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지인에게 "임신을 하면 내가 바로 전화하겠다. 예쁜 아기를 낳아 첫 돌에 이 신발을 신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시금 인사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자신의 채널 '담비손'을 통해 2세를 갖고자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쉽지 않았다. 선생님이 살 찌우고 오라고 해서 제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라며 7kg가 찐 상황이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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