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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은 하루전인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구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후 물러났다. 최지민은 KIA가 4-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지만 선두타자 김성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홍창기에게 우전 안타를 맞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결국 KIA는 노아웃 상황에서 최지민을 빼고 전상현을 투입해 2실점 한 끝에 어렵게 4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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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날 좌완 이준영을 등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준영이가 몸이 괜찮아졌다. 이준영, 곽도규, 김대유가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3명이 돌아가면서 최지민의 자리를 채워줘야 할 것 같다. 길게 던져야 하면 김사윤이 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올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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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오늘 전상현, 장현식은 쉬는 날이다. 안나갔던 선수들 힘이 남아 있다. LG 3연전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잘 치르고 왔다. 팀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경기를 잘 치르고 왔기 때문에 피로도는 있겠지만 기분은 좋을 것이다. 우리가 SSG한테 좀 약했고,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었다. 초반부터 중요한 상황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주말 홈 시리즈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