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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 페스티벌 쇼런을 중계하는 해설진은 최고출력 2039마력을 발휘하는 쿼드 모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통제력을 잃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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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역대 전기 하이퍼카와 비교하면 경량화의 귀재 '로터스다운 무게’였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 전기차라 불리는 리막 네베라는 공차중량은 무려 2300k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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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 측정용으로 프로토타입 하이퍼카 에바이야 X를 원-오프 모델로 제작했다. 세상에 단 한 대뿐이라는 말이다. 에바이야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그대로유지한 채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1800kg대 공차중량을 1300kg대까지 줄였다. 공기역학 기술을 반영해 최대 400kg의 막강한 다운포스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0초 이하, 최고속도 350km/h의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24초 047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비양산 자동차 중 3위를 차지했다.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와 폭스바겐 ID.R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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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현대차 RN22e도 굿우드 페스티벌 쇼런 중 건초더미에 돌진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RN22e는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전기차 롤링랩 모델이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