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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결혼식 전날 양가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줄리엔강의 형인 UFC레전드 데니스강은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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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강은 인터뷰에서 "우리 삼형제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10년 정도 살다가 스페인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가는 곳 마다 겉돌았다. 그런 것들이 형제들에게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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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역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한국 자체가 좋았고, 한국 피가 있어서 아빠가 한국 사람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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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호화 하객 군단도 공개됐다. 축가를 맡은 가수 김조한을 시작으로 줄리엔강의 9살 때부터 베프인 친구가 도착했다. 그는 캐나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가장 오래된 친구니까 네가 남극에서 결혼식을 했어도 갈거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가수 션, 수영선수 박태환, 707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 UDT 출신 에이전트 H 등이 찾아왔다.
압도적 피지컬의 하객들에 줄리엔강은 "우리 제대로 무장했다"고 이야기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강철부대다"라며 놀라했다.
두 사람은 혼인서약을 읽었다. 줄리엔강은 "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가 평생을 약속하는 지금 이 순간부터 난 너에게 내 삶을 다 바치겠다고 맹세할게"라고 이야기했다. 제이제이는 "내가 당신을 선택했던 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내 말을 기억해주는 자상함이었다. 내 인생 모든걸 걸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줄게. 3000만큼 사랑해"라고 했다. 두 사람은 감동적인 서약서에 눈물을 훔쳤다.
부부가 된 줄리엔강은 "한국 생활의 외로움 당연히 있었다. 제이제이를 만나고 난 후에 전혀 없어졌다. 100% 외로움이 해결됐다"면서 "지은만 있으면 만족이다. 다른 친구 없어도 지은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하며 "결혼은 아름답고 의미있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