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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SUV답게 차체 크기는 우람하다. 전장 5097mm, 전폭 1988mm, 전고 1788mm, 휠베이스 2979mm다. 국산 준대형 SUV 대표 차종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모든 수치에서 아틀라스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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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세대 모델이 출시한 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틀라스 노후화에 대한 목소리가 들릴 시기다. 결국 지난 5월,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폭스바겐 아틀라스 완전변경 모델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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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디자인은 간결해졌다. 현행 아틀라스는 펜더 라인을 선명하게 접어 과격한 SUV의 분위기였다. 반면, 아틀라스 완전변경 모델은 펜더 라인이 밋밋해지면서 도심에 잘 어울릴 법한 디자인이 됐다. 이와 더불어 히든 타입 도어 핸들이 적용되며 공기역학 성능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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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틀라스는 오래된 MQB 플랫폼 대신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만 장착했던 아틀라스 파워트레인에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어느덧 2세대 아틀라스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국내에서아틀라스 출시는 계속 연기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 환경부 KENCIS에 아틀라스 관련 인증 자료가 등록됐다.
21인치 휠과 사륜구동 탑재 사양을 기준으로 복합연비는 8.6km/L를 확보했다. 올해 초만 해도 ‘국내 출시가 코앞’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2024년 하반기에 돌입한 지금도 소식이 없다. 아틀라스를 기다리던 소비자의 손길이 다른 대체제로 향할 타이밍이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