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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정훈(지명타자)-노진혁(3루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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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가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롯데가 찬스를 잡았다. 7회말 레이예스가 2루타를 쳤고, 전준우와 정훈의 진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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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고, 롯데는 2사 만루 위기를 넘겼다. 10회말 박승욱과 이호준 고승민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레이예스가 김명신을 공략해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레이예스의 첫 끝내기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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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 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윌커슨이 선발투수로서 잘 던져줬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투수들도 제 역할을 잘 해줬다. 김원중 선수가 중요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멀티이닝을 막아줘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날 울산 문수구장에는 9354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김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울산구장을 찾아주시고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롯데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울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