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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높은 여장에 대해 만족감도 드러냈다. 조정석은 "여장 후 가장 첫 장면을 봤는데 내가 봐도 괜찮더라. 또 항공사에 재취업 후 활기차게 등장하는 모습도 좀 괜찮더라"며 "극 중 술 취해서 이주명과 이런저런 인생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솔직히 그 장면 연기하면서는 현타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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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위해 7kg 감량한 사연도 덧붙였다. 조정석은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키토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림프선 마사지도 정말 하긴 했다. 하지만 식단과 운동 위주로 한정미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94,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처럼 분장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는 처음 시작부터 그런 논의는 없었다. 누군가 부담을 가져야 했는데 그게 내 얼굴이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고 물론 분장팀과 의상팀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오랜 피팅 시간 이후 쿨톤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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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