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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전날인 17일 광주 KIA전 8회 병살타를 막기 위해 1루로 전력질주 하던 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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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올시즌 KT 위즈 소속으로 개막전에 나섰다. 하지만 부진에 1루수 자리를 문상철에게 내주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구단에 방출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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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적이 결정된 후에는 삼성이 완벽한 트레이드 승자가 되는 듯 했다. 이적 후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쳤고, 박병호 효과에 팀도 엄청난 상승세를 탔다. 홈런 치기 쉬운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박병호의 궁합이 맞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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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1할8푼7리 4홈런. 7월에는 7경기 타율은 2할4푼으로 올랐지만 홈런은 없었다. 17일 KIA전 멀티히트를 쳤지만 마지막 타석 부상으로 쉼표를 찍게 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멀티히트를 치며 타격감이 올라오나 싶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