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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달려와 천을 덮어 간신히 불을 끄고 여성을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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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라타는 18년 전 남편이 사망하자 3명의 아들들과 함께 시댁 어른 집에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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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좀처럼 보상 액수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툼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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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공방 후 잠시 쉬는 시간에 헴라타는 마당으로 나갔고 아들은 뒤따라갔다.
아들은 이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한 경찰관이 가까스로 여성의 손에서 라이터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했는데 갑자기 아들이 라이터를 집어 들고 경찰관 앞에서 어머니에게 불을 붙였다.
놀란 경찰관들은 주위에 있던 자루 등을 가져와 불을 끄고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여성은 화상의 정도가 너무 심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불을 붙인 아들을 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