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의료진이 한 여성의 뱃속에서 젓가락 길이의 접착제 잔유물을 꺼내는데 성공했다.
넷이즈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대학교 싼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팀은 류 모씨의 배 안에 있던 접착제 잔유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물질의 크기는 길이 15cm에 폭 2.5cm로, 일회용 젓가락과 비슷했다.
이 환자는 1년 전 순간접착제 통을 실수로 삼켰는데, 저절로 소화되거나 배출될 것이라고 여겨 병원을 찾지 않았다.
간혹 복통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올해 6월부터 자주 위통과 복부 팽만이 생겨 내원했다.
검사 결과, 뱃속에 이물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의료진은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긴급 제거에 나섰다.
의료진은 "접착제 성분이 통에서 흘러나오면서 점액, 혈액, 음식물 등과 엉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며 "꺼내고 보니 예상보다 더 크기가 커서 놀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접착제 통을 실수로 삼킬 수 있지?", "독성이 강할텐데 소화기 점막에 손상을 주지는 않았나?", "몸이 이상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는 교훈"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