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핫플 기사식당에 입성한 유재석과 하하가 제육볶음을 두고 대치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멤버들의 릴레이 노동을 담은 '놀뭐 24시' 2편이 이어졌다.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택시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점심 식사를 위해 기사식당에서 만난 유 기사와 하 기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재석에게 "선배가 오늘은 밥을 좀 사줘"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지만, 유재석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기사식당으로 향해 선배 기사님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바로 돈가스 전문이라는 글씨를 보고 주문을 넣었고, 바로 나온 돈가스에 "너무 맛있다"를 연발했다.
이때 식사를 안 한다 던 하하가 식당에 도착했고 유재석은 바로 "선배님들께 인사를 해"라며 식사중이던 선배님들께 인사를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내가 다 내달라는 것도 아니다. 반만 내줘"라고 부탁했지만, 유재석 역시 "나도 너한테 반만 내달라고 얘기하려고 했다"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돈가스를 다 먹은 유재석은 하하의 제육볶음이 나오자 "사장님 밥 조금만 더주세요"를 외쳤고, 하하는 "왜 내 제육이 나왔는데 형이 밥을 시켜"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젓가락을 들이대는 유재석에게 "2천원"이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쪼잔하게 왜 그래. 천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견제에 지친 유재석은 결국 육개장을 주문했고, 하하도 질세라 돈가스를 추가로 주문했다.
유재석은 "그전에도 우리 돼지불백 엄청 먹지 않았냐. 그때 나 2인분 먹었어"라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11년 전 '무한도전' 돼지불백 대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이거 점심값 하고 커피 마시면 끝일 거 같다"라며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하하는 "나 양치 좀 하게 차에 좀 다녀올게요"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너 지금 도망가려고 하는 거지"라며 밖으로 하하를 잡으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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