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져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CCTV와 베이징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22일 밤 9시 58분쯤 윈난성 쿤밍시 판룽구 도심에 있는 한 건물 1층 위에 설치돼 있던 돌출형 대형 간판이 무너졌다.
간판은 길을 지나던 행인들을 덮쳐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6세 소녀를 포함한 3명은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뒀고, 나머지 7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영상을 보면 대형 간판과 구조물이 보행로를 완전히 막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당국은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현장 및 사고 조사를 실시했으며, 건물 관리인과 해당 간판 설치업자를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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