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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거부하자 지난 2년간 왕 교수는 하루 18시간씩 집안일을 시키는가 하면 졸업 논문 쓸 시간도 주지 않았다고 A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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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교수에게 졸업은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교수는 "어떤 학생이 지도교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지 않는가? 두고 봐라"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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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왕 교수는 '학문적 논의'를 한다며 사무실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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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강제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더듬었다고 A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A는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후 교수의 태도가 돌변, A에 대한 괴롭힘이 지속됐다는 것이다.
온라인 폭로 후 논란이 들끓자 학교 측은 곧바로 그녀의 신고를 확인, 22일 왕 교수를 해고하고 교수직과 대학원생 지도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공산당 당원 자격도 박탈됐다.
같은 날 베이징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중국 형법에 따르면 폭력이나 협박으로 여성을 성추행한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