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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용산에 있는 장항준의 작업실로 향했다. 용산을 작업실 위치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건물이 원래 사무실이다. 층간 소음이 없다. 6시에 다 퇴근이다 좋은 게 음악 틀고 사람들이랑 모여서 술을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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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작가로 입문한 계기는 장항준 덕이었다. 장항준은 '시그널' 이후 김은희 작가에게 역전 됐다고. 이에 장성규는 "김은희 작가님이 '시그널2' 집필 중이라더라. 캐스팅은 안 이뤄졌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는 대충 얘기는 들었는데 그거 얘기하면 안 될 것"이라면서도 "기본적으로 거기 나갔던 분들이 같이 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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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얼핏 들은 얘기가 있는데 예능인들은 출연료의 10% 정도를 재방송 출연료로 받는다. 근데 드라마 작가님들은 재방료가 원고료의 50%라더라"라며 작가들의 재방송 비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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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은 "장모님한테 전화 해서 '어머니, 뭐 필요해요?' 했다"며 "옛날에는 재방료가 없었다. 그걸 김수현 작가님이 '작가협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거 우리 권리다' 해서 그 분이 해놓으신 거라고 들었다. 독보적인 존재가 방송국에 그렇게 하니까 방송국이 손 든 거다. 그래서 오늘날의 작가협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