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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회사에서 반바지를 허락해줬는데 저만 입고 왔네요'라는 소식에 "역사는 선구자를 기억한다"며 청취자를 응원했다. 이어 '원피스를 입고 출근했다' '반바지는 괜찮은데 슬리퍼는 안된다'는 청취자에는 "저는 오늘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출근했다. 일만 잘하면 되지"라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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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저희가 이장원에게 섭외를 먼저 했다. 그런데 '다해씨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더라. (배다해가) 무섭냐"라 했다. 이장원은 "무서운게 아니고 같이 출연하는데 저한테 먼저 연락이 왔으니까 당연히 물어봐야했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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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다는 두 사람에 박명수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거냐?'는 질문과 함께 "이건 방송인데 싫어도 싫다고 못한다"라고 했다. 배다해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 결혼은 모르겠다. 인생이 좋아보인다. 마음도 여유롭고 타격감이 없다. 멘탈도 세다"라 했고 이장원은 "답이 정해져있긴 하다"면서도 "다해 만나고 그렇게 됐다. 항상 집에 꿀단지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여유가 생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수입 관리'에 배다해는 "저희는 '네 돈이 내 돈이다'라 한다. 저희는 같이 한다. 통장잔고도 합쳐서 같이 관리하고 있다"라 밝혔다. 박면수는 "만약에 이장원 씨가 '자전거를 사겠다'하면 어떻게 하냐"라 물었고 배다해는 "사라고 한다. 그리고 저도 산다"라며 웃었다.
'극T'인 박명수에 배다해는 "마음은 슬픈데 눈물이 안나냐"라며 신기해 했다. 박명수는 "마음은 슬픈데 눈물은 참을만 하다. 핸들링이 된다. '참아볼까?'하면 참을 수 있다. '억지로 울 필요가 있을까?' 한다. 슬픈 분위기에 '왜 울지? 참을만 한데?' 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해외를 가면 두 가지파가 있다. 저는 호텔 수영장 파라솔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데 꼭 어디를 가자고 한다. 그 동네나 나라 유명한 곳 같은데 있지 않냐. 그런 걸로 트러블이 있었다"라고 의견을 물었다. 배다해는 "저희는 잘 맞는다. 적당히 쉬고 한 두군데 정도 다닌다"라고 웃었다.
박명수는 "아내와 영화를 따로 본다는데?"라는 이장원에 "저는 밀리터리 액션 이런 거 보고 로맨틱 코미디는 못보겠다. 보긴 보는데 잠든다. 실사를 좋아한다. 판타지도 싫다"라며 단호하게 취향을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