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언니' 파워, '워맨스' 장르물이 안방극장은 물론 충무로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워맨스를 펼친 이들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장나라와 남지현. 이들은 차갑고도 뜨거운 워맨스 파워로 주말 안방극장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굿파트너'는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열혈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의構 치열한 일상,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가치관, 성격, 경험치,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은 휴먼 법정 오피스물이다. 극중 차은경과 한유리의 이유 있는 충돌이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성장으로 변화하면서 공감 이상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4.1%, 전국 시청률 13.7%을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순위 역시 높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3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장나라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무로도 예외가 아니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전도연과 임지연 주연의 '리볼버'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8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직후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에서 전도연과 임지연은 비리에 연루돼 감옥에 다녀온 수영과 출소한 수영이 얽힌 유흥업소 마담 정윤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정윤선은 하수영을 돕는 와중에도 수영을 노리는 이들에게 수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등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임지연이 전도연을 향해 "언니"라고 외치는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회자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밖에 8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빅토리'에서는 배우 이혜리와 박세완, 조아람 등 MZ 배우들의 '워맨스'가 빛을 발할 예정.
'빅토리'는 1990년 거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열정만 가득한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 피나는 연습을 거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극 중 이혜리는 댄스 하나로 거제를 평정한 고등학생 필선 역을, 박세완은 필선의 절친이자 댄스 콤피 미나 역을 맡아 넘사벽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술꾼도시여자들' '서른, 아홉' '퀸메이커' '마인' 등의 드라마나 영화 '밀수' 등이 워맨스를 전면에 내세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만큼 대중들도 '워맨스'라는 소재에 호의적이라는 의미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타깃 시청층이 2030 여성들이기 때문에 '워맨스'는 더욱 소구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당분간 '워맨스' 장르물은 꾸준히 기획되고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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