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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날 승리로 D조 1위에 랭크됐다. 같은 조에 속한 말리와 이스라엘은 1대1 무승부를 남겼다. 일본은 28일 오전 4시 열리는 말리전에서 승리하면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다만, 부상으로 이탈한 히라가와 유의 상태는 물음표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오이와 감독은 "체크해봐야 한다"고 했다. 히라가와는 상대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그는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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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도전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 와일드 카드(24세 이상 선수) 없이 최종 명단을 꾸렸다. 올림픽 남자 축구에는 원칙적으로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팀마다 3명까지 24세 이상 선수를 와일드 카드로 뽑을 수 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 카드를 쓰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일본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도쿄 때는 와일드 카드 3장은 모두 사용했다.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 일부 선수가 와일드 카드로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지만, 일본은 23세 이하 선수로만 팀을 꾸렸다. 당시 야마모토 마사쿠니 국가대표팀 디렉터는 "(해외파와 관련해) 소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와일드 카드를 뽑지 않은 건) 일본 축구의 진화, 성장, 도약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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