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를 위한 막바지 전력보강에 돌입했다. 외국인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를 떠나보내고 새 외인투수를 찾는다.
NC 구단은 28일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를 방출했다.
NC 관계자는 "카스타노 선수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시즌 카스타노는 19경기에 선발등판, 111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 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한 바 있다.
NC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는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