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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뒤, 2021년에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완전한 전기차 기업’이 되기 위해 볼보는 모든 라인업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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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볼보 짐 로완 CEO는 볼보의 전동화 계획을 늦추려는 의도가 보이는 발언을 했다. 그는 “완전한 전기화를 위해 세계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도입 속도에 따라 하이브리드가 견고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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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2024년 상반기 9만 760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5만 9260대) 대비 53% 성장했다. 유럽 및 기타 전기차 시장 판매량에서 각각 80%, 49%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74% 감소했다. 미국이 올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이상의 관세를 도입한 것이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올해 가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EX30 출시를 2025년까지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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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볼보 소형 전기 SUV EX30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EX30은 올해 초 유럽 시장에서 가장 먼저 고객에게 인도됐지만다양한 소프트웨어 결함이 보고되며 전액 환불 사례도 나타났다. 국내 고객 인도는 당초 6월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미뤄졌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