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치트키의 사망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트키가 29일 밤 서울 상봉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SNS 영상을 찍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는내용의 게시물이 유포됐다.
자신을 치트키의 친구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팔로워 1400명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흉내를 내려다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에 갔는데 심정지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신을 치트키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네티즌은 개인 계정에 치트키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 "오빠 어머님과 1시간 반 가량 통화했는데 응급실에 갔고 의식 불명 상태. 너무 울어서 눈이 떠지지 않는다"고 밝힌지 몇 시간 만에 "곧 300일인데 매일 나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고맙다. 평생 추모하면서 살겠다. 감정 추스르고 픔에도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픈데 오빠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랑해.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워. 거기 가서도 항상 행복해"라고 적었다.
2003년 생인 치트키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래퍼 로볼프와 길거리 난투극을 벌여 논란이 됐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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