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목이 없는 나체 시신을 해변에서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뉴질랜드 경찰이 발칵 뒤집혔다.
뉴스닷컴 등 호주 매체들에 따르면, 엘리스 카우드리라는 여성은 최근 뉴질랜드 타라나키의 타푸아에 해변을 산책하던 중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다.
근처까지 다가갔을 때 그녀는 깜짝 놀랐다.
해당 물체가 목이 없는 채 엎드려 있는 나체 시신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순간 얼어붙은 그녀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들도 긴장한 채 다가갔는데 한 명이 발로 툭 건드리더니 웃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전했다.
알고 보니 '여성 리얼돌(성인용 인형)'이었다.
그녀는 "리얼돌이 너무나 사실적이었다. 손톱과 발가락까지 세밀해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면서 "리얼돌은 경찰이 수거해 갔으며 해변에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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