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미 지난 시즌부터 '제2의 바란'이라는 엄청난 별명을 얻은 수비수 요로는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넓은 커버 범위와 안정적인 태클로 완성형 기량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그의 탁월한 기량에 매료된 빅클럽들이 요로를 영입 대상으로 노렸었다.
Advertisement
당초 요로 영입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으나, 레알은 요로 영입을 위해 큰돈을 투자할 계획이 없었기에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지 않았다. 이 상황을 지켜본 맨유는 곧바로 영입을 위해 나섰고 상황을 반전시켜 요로를 품을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앞서 영국의 데일리메일도 '맨유의 5900만 파운드(약 1030억원) 신입생 요로는 중족골 골절 우려 속에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불과 두 번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목발을 짚은 모습도 포착됐다. 중족골 골절로 인해 그는 약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고, 개막전도 놓칠 것이라는 유려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10일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치르며, 6일 후에 풀럼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의 보도로 요로는 두 달이 아닌 세 달가량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맨유로서는 많은 팀이 노리던 유망주를 품었으나 그를 개막 전부터 잃게 됐다. 레알 뿐만 아나리, PSG, 리버풀 등도 요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었다. PSG는 특히 요로 영입을 간절하게 원했었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요로의 측근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 간의 새로운 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다. PSG는 요로 영입에 가장 집요한 구단이다. 릴 회장과의 좋지 않은 관계에도 불구하고 PSG는 그를 영입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일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PSG도 전력을 쏟는다고 밝혔었다. 다만 맨유는 PSG에 밀리지 않고 요로 영입을 성공시켰다.
맨유가 엄청난 기대를 품고 데려온 요로가 프리시즌부터 부상으로 차기 시즌 시작을 함께할 수 없게 됐다. 요로의 부상이 최대한 빨리 회복되기를 모든 맨유 팬이 바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