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 동해, 삼척 밥상을 찾았다.
자타공인 요리금손인 전혜빈은 홈메이드 스시는 기본, 각양각색 요리를 못하는 게 없었다.
허영만은 "신랑이 뭐 밥 먹는데 지루할 틈이 없겠다"라며 전혜빈을 칭찬했다. 전혜빈은 "요즘 아기 낳고 나서는 조금 뜸하게 해줬더니 서운해하더라"라 ?다.
이어 전헤빈은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을 잘 안하고 큰아들이라 생각한다.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며 웃었다.
이에 허영만은 "(돈) 잘 벌어오냐"라 물었고 전혜빈은 "그냥 이제 치과의사인데 제가 생활비 쓰는데에서는 뭐 무리 없이 한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허영만은 "알고 있는 치과의사가 3명인데 이가 시원치 않으면 어느 치과의가 잘 보나 계산해야 한다. 실패할 수가 있다"라 했다.
비용 부담이 큰 치과치료. 전혜빈은 "모시겠습니다. 선생님. 재료비만 받고. 병원은 압구정에 있다. 맛집 리스트만 넘겨주시면 된다"며 눈을 빛냈다.
전혜빈은 "혹시 이걸 제가 드리면 사모님이 저를 싫어하실까요?"라며 허영만에게 꽃새우를 까주고 직접 입으로 받아먹었다. 허영만은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는 게 이거다"라며 잘 차려진 바다 밥상을 극찬했다. 전혜빈은 "제 생각엔 제가 먹여드려서 그런 게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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