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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무리뉴는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가끔 잊는다고 인정한 뒤 토트넘을 미묘하게 후벼팠다. 무리뉴는 2021년 4월 카라바오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전 직전 경질될 때까지 토트넘에서 18개월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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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무리뉴는 현재 페네르바체에서 예선전을 거쳐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을 받았다. 무리뉴는 처음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단계라고 했다. 하지만 무리뉴는 토트넘 시절에도 예선을 치른 경험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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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이로 인해 우리의 일이 두 배나 더 어려워졌다. 선수들이 국가대항전을 치르고 팀에 복귀한다. 선수들이 팀에 단계적으로 합류하고 있다. 선수단 전체가 함께 훈련한 세션이 10회 정도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렇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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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나는 항상 내가 경기 내내 공을 기다려야 하는 공격수 그 이상이라고 느껴왔다. 패스를 주고, 공간으로 움직이면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와 다른 공격수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허락했다. 그 자유 안에는 너무 많은 지시가 없었다"며 무리뉴의 전술 속에서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무리뉴가 토트넘을 나쁘게 기억하는 이유도 알 만하다. 결승전을 바로 앞두고 경질 당하는 초유의 푸대접을 당했다.
또한 토트넘은 무리뉴에게 '무관'을 선사한 유일한 클럽이다. 무리뉴는 2003년 FC포르투를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린 뒤 가는 클럽마다 트로피를 선사했다. 오로지 토트넘에서만 우승을 못했다. 토트넘 감독직에서 잘린 뒤 AS로마로 이직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