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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그의 증상이 일반 황달 간염 환자들의 증상과 다른 것으로 보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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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으로, 고혈당, 대사산증, 케톤체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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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지면 의식 저하로 진행되기도 한다. 인슐린 결핍이 발병 원인이며 유발 인자로는 인슐린이 필요한 환자에서 인슐린 중단 및 투여량 부족, 감염 등의 질환, 과다한 음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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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첸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혈액 색깔은 녹색과 유백색이었다.
결국 그는 급성 황달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이중여과 혈장분리(DFPP)를 사용해 '교환 수혈(유독 성분이 든 피를 빼내고 새로운 혈액을 수혈하는 것)' 치료를 시행했다.
이중여과 혈장분리 장치를 통과한 그의 혈액에서는 노란색 지방 성분이 추출됐다.
2주간의 치료 끝에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퇴원하기 전 그는 의사 앞에서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