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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정석은 초면인 이은지에 "나영석 사단, 친척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나영석PD와 함께 예능을 한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개그에 너무 관심이 많다. '웃찾사' 때부터 봤다"면서 이은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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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행복의 나라' 현장에서 막내 였다. 그는 "막내일 때가 제일 편했다. 큰형, 작은형 하면서 형들이 많이 예뻐해주셨고 굉장히 즐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 분위기를 결정하는 '밥차' 분위기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밥차 너무 맛있었다"면서 "대부분 작품 촬영 이야기 하는데, 저희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다들 미식가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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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억에 남는 대사로 "왕이 되고 싶으면 왕을 해, 돈이 가지고 가지고 싶으면 이 세상 돈을 가져, 그렇지만 사람은 죽이지 마"라고 이야기하며, "저희 영화를 관통하는 대사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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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계산 사시는 유튜버랑 많이 닮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요즘 그 이야기 많이 듣는다"라며 유튜브 '청계산 댕이 레코드'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오래전부터 이런 질문 많이 받았고, 예전부터 무관하다 답변을 했다"면서도 "정말 비슷하다는 건 저도 인정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노래는 제가 더 나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참석은 못 했지만 회비를 낸 억울한 사연을 밝힌 후, "박지환이 '정석이 많이 억울했구나?'라고 연락이 왔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조정석은 "집이야 말로 저의 행복의 나라다"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가족, 가정이 작은 나라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청 큰 나라다"라면서 "집 가서 우리딸과 인사하고 싶은데 늦게 가서 인사를 못하고 다음날을 기대하며 와이프하고 맥주를 한잔 할 때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은 '박태주'(이선균)를 변호하는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