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와 김지석이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 이경규와 김선영을 맞아 뜨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현무카세' 5회에서는 '사상 초유' 까다로운 손님 이경규와 김선영을 초대한 특별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두 센 캐릭터의 입맛에 맞춘 중식 요리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을 벌였다.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공손하게 인사하는 이경규의 모습과 함께, 김선영의 친밀한 반응이 포착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웰컴 드링크로 선보인 보이차에 대해 김선영과 이경규는 "그냥 녹차 맛?" "보리차 같다"며 혹평을 했다.
이어 전현무가 정지선 셰프에게 특별 전수받은 '흑심 품은 가지'를 내놓자 "이거 망한 거 같다. 탄 거 같다" "너무 짜다"며 직설적인 피드백을 남기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전현무는 "눈물이 나네요"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재빨리 "다시 해드리겠다"고 다짐하며 재도전의 의지를 보였다.
요리가 만들어지는 동안 이경규는 "저는 연극영화과 연기 전공이었다. 꿈은 배우였다"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고, 김선영은 "저 그 연기 보고 진짜 많이 웃었다. 지금 재개봉하면 대박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전현무는 '라면 계 거장' 이경규에 헌정하는 '꼬꼬무 짬뽕'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이 라면을 만들었던 그 해, 한국 경제를 움직인 게 나였다"면서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1억 개 팔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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