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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민은 특별히 오은영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운을 뗀 그는 "요즘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 결혼 날짜를 안 잡았는데 등 떠밀리는 기분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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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은 "그렇게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살다보면 별일을 다 겪는 게 결혼 생활이다. 너무 사소한 일도 등 떠밀려 결혼했다는 느낌이 들면 그 틈을 통해서 일상에 작은 일도 모락모락 올라온다. '그때 결혼하는 게 아니었어'라고 후회하니까 온전히 나의 결정이라고 할 때 결혼해라"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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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하춘화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 아버지의 번호로 문자를 보냈지만, 없는 번호라고 떠서 슬펐다"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