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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측은 "무쥬르가 2019년과 2022년에 출산했지만 젖을 제대로 먹이지 못해 새끼들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며 "이번에는 뭔가 다르게 시도해야 했기에 이런 교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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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노라 머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쥬르가 손으로 젖을 짜는 등의 행동을 따라 했다"면서 "정말 놀랍고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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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무쥬르가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용감하게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벗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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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출산한 무쥬르는 새끼에게 이전과 다른 모성애를 보였지만 수유 자세는 제대로 잡지 못했다.
한편 오랑우탄의 탄생은 매우 중요한데, 이는 오랑우탄이 심각한 멸종 위기종이며 암컷은 3~5년에 한 번씩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