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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전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지 2주 만에 갈라섰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그는 "상견례도 안 하고 신혼 생활, 결혼식도 없었다. 서류상으로 이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재정적인 문제와 종교적인 갈등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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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패션으로 시선 강탈한 정숙의 직업은 변호사였다. 그는 "나랑 만나는 사람은 다 부지런하지 않고 과하게 소비하거나 그만큼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이제는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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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 순자는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대화할 상대가 필요한 것 같다"며 울컥했다. 25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는 그는 7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끝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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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법적 미혼모라고 밝힌 옥순은 "난 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 결혼을 안 했다"고 말했다. 아이가 너무 갖고 싶었다는 그는 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났지만 출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임신 4개월 차에 헤어지게 됐다고.
옥순은 "내 아이가 그저 실수로 태어난 아이가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마음이 늘 든다. 나는 사랑으로 가진 거였다"며 "진짜 돈만 많으면 사유리처럼 둘째를 또 갖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청순한 매력을 뽐낸 현숙은 현재는 이혼 후 홀로 두 돌 된 딸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었다. 전남편의 성실함을 믿었다는 그는 프러포즈를 받은 날 임신해서 아이를 갖고 결혼을 했지만, 전남편의 채무 관련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날 만나기 전부터 빚이 있었는데 아예 없다고 속였다. 빚이 16~17개였다"며 "이혼하고 나서 사람 보는 눈이 생겼다.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희는 모델 같은 비주얼과 강렬한 첫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세에 결혼했다는 그는 현재 14세, 17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고.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그는 "전남편과 해결 방식이 안 맞았다. 그리고 내가 자존감이 낮았다. 45kg이었는데 아이 가진 후 85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 그 당시에는 우울증도 많이 왔다"고 털어놨다.
강렬한 외모와는 다르게 반전 매력을 드러낸 정희는 "난 진짜 강한 여자가 아니다. 이혼 전에는 정말 살림만 하던 여자였는데 그렇게 안 본다. 난 원래 현모양처가 꿈이다. 날 예뻐해 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