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여성이 "예쁜 사람이 왜 줄을 서야 하냐?"며 따지는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다.
차이나닷컴, 지무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13일 저녁 상하이의 야시장에서 한 여성이 줄을 서는 문제로 다른 사람들과 말다툼을 벌였다.
당시 야시장 음식을 파는 매장 앞에 긴 대기 줄이 있었는데 그녀는 한 아이들 앞으로 새치기를 했다.
아이들이 "왜 끼어드냐?"며 말했고 이를 본 주위 사람들과 매장 직원이 여성에게 항의를 했다.
그러자 여성은 한 팔을 허리에 올리며 "나는 예뻐서 줄을 서고 싶지 않다"고 당당히 말했다.
직원이 "다시 줄을 서라"고 하자 여성은 담배까지 피우며 큰소리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은 황당해하며 웃거나 야유를 보냈다. 이에 여성은 "내게 상처를 주었다. 당장 사과하라"며 욕설을 했다.
결국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여성은 끌려 나갔다.
네티즌들은 "저 당당함은 무엇일까?", "어디가 예쁘다는 거지?", "화가 많거나 어딘가 아픈 사람 같다", "여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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