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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첫 방송된 '차달남'은 전 세계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차트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을 갖춘 도경완이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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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민은 "전 세계 많은 일들을 시청자 분들에게 짧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콘텐츠가 비결인 것 같다. 시대에 맞게 쇼츠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이유는 하나인 것 같다. 봐주시는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저희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소재들이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부분도 있지만, 분명 보시면서 '아 나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큰일날 뻔 했네'라고 생각을 하셨기 때문에, 사랑으로 이어지고 시청률로 이어져서 400회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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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약 2년간 MC 호흡을 맞춘 이상민에 대해 "저에게 장윤정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듯, 이상민 씨도 '산전수전' 꼬리표가 붙지 않나. 곁에서 지켜보면 확실히 단단한 것 같다. 굳은살이 마음에도 있고, 산전수전 다 겪은 분 답게 정말 굳은살 덩어리처럼 느껴진다. 말랑한 부분도 있긴 한데, 확실히 내공이 느껴진다. 웬만한 건 다 겪어봤으니까 시청자 분들이 놓치고 있던 포인트까지 빠르게 캐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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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 MC는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상민은 "'차달남' 방송 시작하면서부터 각 방송사마다 이런 포맷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차달남'이 2016년에 시작해서 8년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한 마디로 정답이라고 정의 내려주고 싶었다. 죽기 전까지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마 우리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도경완도 "저도 출신이 KBS다 보니,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혹여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구차하게 끝까지 이상민 씨와 1500회, 2000회까지 꾸준히 하고 싶다. 안 되리라는 법이 없지 않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