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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진안의 또다른 특산물 더덕구이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양지은은 "제가 신혼 시절에 더덕구이에 빠져 살았다"며 반가워 했다. 남편은 칼 대신 주먹으로 더덕을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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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여보가 그때 고생 많이 했다. 세탁기 고장난 걸 사서. 한 번에 세탁이 되면 좋아하고.. 결혼 전에 내가 형편이 어려워서"라 속상해 했다. 그는 "결혼 전에 학생이다 보니까 수입이 없었다. 그런데 집안의 경제적인 어려움도 떠안다보니 상당한 부채가 있었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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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그때는 뭔가 마음이 아팠다. 속상했다. 마음이 좀 그랬다"라 했고 양지은은 "그때 남편도 아침부터 밤까지 못 쉬고 일했다. 입도 못 다물고 잤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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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여보가 고생을 많이 했어. 그래서 고마워"라 양지은을 껴안았고, 양지은 역시 "난 그때도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마주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