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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스킨스는 시즌 16경기에서 7승2패, 평균자책점 2.30, 탈삼진 121개를 기록했다. 스킨스의 역투를 앞세운 피츠버그는 10연패를 끊어내며 57승64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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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45개를 던진 포심 직구 구속은 최고 99.4마일, 평균 97.9마일로 평균조차 평소보다 1마일이 느렸다. 지난 11일 LA 다저스전에서는 최고 99.0마일, 평균 97.7마일이었고,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40개를 던진 직구의 최고 구속은 99.8마일, 평균 98.0마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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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가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뿌린 포심 직구 최고 구속은 101.9마일이다. 지난 5월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회 코디 벨린저를 상대로 던졌다. 100마일대 직구는 총 78개다. 선발투수 중에서는 가장 많이 던진 것. 직구 평균 구속이 한때 99.3마일까지 나왔지만, 요즘은 97~98마일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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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는 4경기 연속 최고 구속이 100마일을 넘지 않은 점에 대해 현지 매체 DK피츠버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뭐라고 해도 좋다. 내가 8월에 투구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구속은 신경쓰지 않는다. 투구를 해나가면서 구속을 잡을 수 있느냐에 더 신경을 쓸 뿐이다. 100마일은 멋진 구속이지만, 구속이 어떻게 나오든 경쟁력 있게 투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속구와 함께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통하는 스플링커(splinker)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생각했던 만큼 들어갔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