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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달달한 천둥과 미미에 "나 진짜 여자친구 생기면 잘해준다. 완전히 바뀐다"라 했다. 이어 "목소리 톤부터 바뀐다. '여보~'라 한다"며 직접 시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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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며칠 후에 '산다라박 동생 천둥'이라고 기사가 떴다. 나는 그때 기사가 뜨자마자 바로 '팬하면 안되겠다' 싶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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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신기한 게 지인들이 열애설 이후 주변에서 이준 칭찬을 많이 한다"이라 했고 이준은 "흐뭇하게 듣고 있다"라면서 "제 주변에서도 그랬다. 저랑 누나랑 그림체가 잘 어울린다더라"라 공감했다. 세상 무해한 조합이라는 두 사람.
이준은 "그렇게 환전하러 은행을 갔는데 주방용품 세트를 주더라. 환전을 공항에서 안하고 집앞에서 했다. 공항은 비싸다. 환전하러 주거래 은행을 깐느데 은행 직원이 제 친한 친구의 누나의 친구다. 저 보더니 사은품을 많이 챙겨줬다. 쇼핑백 몇개를 해서 줬다"라고 흐뭇해 했다.
산다라박은 "결혼식 때 너무 든든했던 게 엄마와 누나가만 있어서 한편으로 걱정했는데 혼주보다 먼저 이준이 와서 기다려줬다. 미리 와서 '오셨어요' 해주니까 든든했다"라고 이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천둥은 "그리고 그날 엄마, 준이 형이 모셔다 드렸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은 "어머님은 오래 뵀으니까"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준은 "외롭긴 한데 누가 있어도 외롭지 않냐"라 했지만 산다라박은 "있으면 안외로운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최근 비혼주의에서 결혼 생각에서 생겼다고.
'누가 먼저 결혼하느냐' 내기를 한다는 두 사람에 천둥은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몰디브 보내주겠다. 위장 결혼은 안된다. 10년 안에 이혼 안하는 조건으로"라 했다.
산다라박은 "이준은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쓴다. 최고의 신랑감이다"라 칭찬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