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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한 정지선 셰프는 손님이 전혀 없는 오후 1시의 식당을 보고 "손님이 왔는데 아는 척도 안 하냐"고 지적했다. 사장은 "식당을 오픈한 지 10년 됐다. 경력은 40년이 넘는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정지선 셰프는 매출 전표를 확인하고 "하루에 100만 원도 못 넘는다"며 폐업 위기에 처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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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자신이 손수 만든 짜장면과 짬뽕을 내놓았으나,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이 안 오는 이유를 알겠다. 간이 하나도 안 맞는다"고 혹평했다.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 옛날 방식을 고수한 사장의 요리는 맛이 없었고, 해산물 맛도 나지 않는 짬뽕은 짜고 텁텁하기만 했다. 정지선 셰프는 "리뷰를 체크해 보셨냐"고 물으며 고객 리뷰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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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지선 셰프는 "가수의 꿈을 잠시 접고, 식당을 살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면 레시피를 전수해주겠다"고 말하며 사장의 각성을 촉구했다. 사장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지선 셰프는 "이제는 여기 살리는 것에만 집중해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선 셰프는 "사장님이 간절함을 가지고 고치려는 모습을 보이셔서, 완성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도울 것"이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